존윅3 파라벨룸 후기와 쿠키영상이 궁금하다면?

존윅3 후기 - 액션은 좋았다.

존윅3 쿠키영상은 없으나 존윅4 제작확정.

너무 집에만 있는것도 조금 지루해서 영화 한 편을 볼까하면서 검색해보다가 존윅3 파라벨룸이 개봉전인데도 상영하고 있기에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존윅3 후기 및 쿠키영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하며 천천히 글을 읽어주시면서 스크롤을 내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Q. 존윅3 볼려고 하는데 1,2편은 안봐도 되나요? 

A. 보면 좋고 만약 안봤다면 CGV 60초 압축 영상이라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존윅1,2는 따로 안봤기에 앞내용은 거의 모른 상태였는데, 이번 CGV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시간은 60초로 해서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1편, 2편에 대한 내용은 짧고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으니 그거라도 보고 영화를 보신다면 어떤 상황에 쳐해서 사건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시기 편할겁니다. (전작 내용들을 전혀 모른상태로 들어간다면 재미가 반감) 

Q. 존윅3 후기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정말 재밌나요? 

A. 액션은 좋았지만, 스토리는 음... 

왜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라는 문구를 강조했는지는 확실히 이해가 됐습니다. 

이번 존윅3는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 독보적 시그니처 액션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특히나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깊었던 액션 장면은 책으로 사람을 죽이는 부분 그리고 개들과 협력해서 상대들을 제압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만, 액션을 빼고 스토리만 살펴본다면 글쎄요. 아마 지루할거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확실히 액션은 신경을 썼고 볼만했다는것은 고개를 끄덕일만한 부분이지만, 스토리는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말해본다면 우선 이 영화 존윅3은 주인공이 룰을 어겼고 그로 인해 파문당해 수배범으로 지목되어 전세계 킬러들의 총구가 그를 향하게 됐습니다. 이 영화는 그 과정을 풀어내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인데 그냥 서로 죽이고 또 죽이고 마지막까지 죽이는 것이 전부입니다. 스토리 진행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글쎄요.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은 재밌게 볼 수 있지만, 스토리를 중점으로 보는 분들에게는 아마 아쉽다는 생각을 피하기는 어려울거라고 생각됩니다. 

액션 점수 : 5점 中 4.5

스토리 점수 : 5점 中 3

Q. 존윅3 쿠키영상은 있나요? 존윅4 제작 확정이라던데.

A. 아쉽지만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존윅 시리즈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존윅4 제작 확정이라는 소리를 들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존윅4 개봉 예정일은 2021년 5월 21일이라고 하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분들중 아마 관련된 쿠키영상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계실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존윅3 쿠키영상은 없으며, 영화가 끝나시면 안심하고 물건을 잘 챙겨서 영화관에서 나오셔도 됩니다.  

Q. 그런데 시그니처 액션은 무슨 뜻인가요?

A. 시그니처 스타일의 의미를 생각하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한국어사전에서 시그니처 스타일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신 또는 브랜드만이 가진 옷차림의 핵심이나 틀. 유행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니 시그니처 액션또한 이 의미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행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존윅에서 추구하는 액션의 스타일. 그것이 바로 시그니처 액션입니다. 

Q. 마지막으로 파라벨룸 뜻은 무엇인가요? 

A. 전쟁을 준비하라. 

시 비스 파켐, 파라 벨룸. 라틴어로 Si vis pacem, para bellum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뜻의 라틴어 문장입니다. 이 문장 중에서 파라벨룸 즉 전쟁을 준비하라 라는 뜻이 이번 존윅3 부제목인 파라벨룸의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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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이번에 적어본 존윅3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 

스토리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졌지만, 액션만큼은 확실히 인상깊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그러니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더 좋은 글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