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온킹 아이맥스 후기-영화인가 다큐인가.

영화 라이온킹 아이맥스 후기.

분명 영화를 봤는데, 다큐를 본 듯한 이 느낌은?

올해는 정말 디즈니 실사화 영화들을 많이 보는거 같습니다. 올해만 제가 영화 라이온킹, 덤보, 알라딘 3편 정도를 봤으니 말이죠. 

오늘은 친구와 함께 영화 라이온킹 아이맥스를 보고 왔기에 그것에 관란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라이온킹 아이맥스를 생각중이신분들은 이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Q. 영화 라이온킹 아이맥스 후기는 어땠나요. 

A. 동물의 왕국을 선명한 화질로 감상한 기분. 

라이온킹, 덤보, 알라딘 전부 아이맥스로 관람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영화 라이온킹 아이맥스 후기를 말해본다면 장단점이 확실하게 나타났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장점을 말해본다면.

1) 선명한 화질과 큰 스크린 덕분에 야생의 사바나 왕국을 생생하게 두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 사상 최고 제작비가 들었다고 할 정도로 완벽한 사바나 왕국을 스크린을 통해서 볼 수 있었으며, 그 광대한 광경을 봤을 때 그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입니다.  

다음으로 단점을 말해본다면.

1) 너무 선명한것이 이득이 아닌 독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난 분명 영화를 보러 왔는데 장편의 다큐 예를 들어본다면 동물의 왕국을 선명한 화질로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을 피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계속 나레이션 목소리가 매 장면마다 겹쳐서 보이더군요. 그리고 확실히 실사화는 훌륭하게 이뤄냈으나 만화 영화로 어렸을 때 감상했던 라이온킹과는 전혀 다른 기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라이온킹이라고 한다면 하쿠나 마타타 미어캣 티몬과 혹멧돼지인 품바가 부르는 노래가 기억이 날텐데요. 신나는 노래라 어깨가 절로 들썩일 정도였는데 이번 영화 라이온킹에서는 노래는 좋았지만 만화 영화에서 느꼈던 그 흥을 완벽하게는 재현하지는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티몬은 뭐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품바 같은 경우에는 실사화 이미지가 너무 강렬했던것도 있지만 만화 영화에서 봤던 품바의 다양한 표정을 보기 어려웠던 것도 원인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Q. 그렇다면 영화 라이온킹 스토리는 어땠나요? 

A. 볼만했습니다. 

무진장 재밌었다 정도는 아니고 볼만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영화 라이온킹은 초반에는 좀 졸음이 올 정도로 지루한편이었으며 다행히 중반부터는 재밌어지기 시작하면서 후반에 절정을 이룹니다. 특히나 후반 부분에서 심바와 스카 이 둘의 대결 장면은 개인적으로 제일 볼만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계속 동물의 왕국 나레이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은 저 뿐일까요)

Q. 마지막으로 영화 라이온킹 쿠키영상은? 

A.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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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영화 라이온킹 아이맥스 후기에 대해 적어본 포스팅이었습니다. 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 음악과 실사화를 훌륭하게 스크린 안에 담은 것은 정말 대단했지만, 아쉽게도 만화 영화만큼의 재미는 아니여서 조금은 아쉬웠던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에도 더 좋은 글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