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3 imax 3d 후기 정말 아름다웠다.

드래곤 길들이기 3 imax 3d 후기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법. 투슬리스와 히컵 이 둘의 마지막 이야기.

안녕하세요. JY이언입니다. 

오늘은 드래곤 길들이기 3 imax 3d 후기를 적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후기 글을 올리는 것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투슬리스와 히컵 이 둘의 마지막 이야기이기에 조금 늦었지만 이렇게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Q.1 드래곤 길들이기 3 imax 3d로 봐야하나요.
imax 장점은 다들 잘 알고 계시나요. 일반관보다 큰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 그리고 고출력 스피커를 통한 생생한 원음을 구현을 한다는 부분이 장점입니다. 

그렇기에 cg가 많이 들어가는 영화 같은 경우에는 imax로 본다면 눈이 즐거워지죠.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마지막 시리즈인 만큼 아름다운 배경이 두 눈을 사로잡았고 투슬리스와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온 화이트 퓨어리 이 둘에게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것을 알정도로 표현이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저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imax 3d로 보는 것이 좋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Q.2 그러면 스토리는 어떤가요. 

스토리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투슬리스와 새로나온 화이트 퓨어리 이 둘에게 너무 조명을 하다보니 기존에 나왔던 다른 캐릭터들이 뭐라 할까요. 약간 들러리가 됐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요. 물론 히컵은 영화 주인공이자 투슬리스의 파트너이기에 비중이 높게 나왔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몇 장면 제외하고는 크게 조명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바로 전투장면인데 오히려 드래곤 길들이기 3 전투장면은 지난번 작품보다 스케일은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법한것이 드래곤 길들이기 2에서 나온 드래곤 헌터 드라고는 물량으로 밀어붙혀 전투 장면을 크게 살렸지만 이번 드래곤 길들이기 3에서 나온 그림멜은 개인의 능력으로 물량보다는 소수의 정예로 전투를 보여주니 아무래도 그 부분에서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을 제외하더라고 이번 작품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특히나 히컵과 투슬리스의 이별 장면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을 정도니까요. 이 부분은 왠지 토이스토리 3 우디와 앤디 장면이 생각나 다시 한 번 감동을 주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이 이별이 있다면 만남이 있는법. 이 말이 어떤 뜻인지는 보신 여러분들이라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짧지만 드래곤 길들이기 3 imax 3d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혹시나 쿠키영상이 있지 않을까해서 자리를 지켜봤지만 아쉽게도 그 이상의 영상은 나오지 않더군요. 정말 마지막이라는것을 실감한 순간이였답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제작해서 올려볼까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흘렀다는 부분을 감안해서 그냥 이렇게 글로만 적게 된 점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또 좋은 후기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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