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울트라 GOS, 삼성의 외화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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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울트라 GOS 삼성의 외화내빈. 

'갤럭시는 짝수를 써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짝수 모델이 출시할 시기면 관심도가 높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그 말을 증명하는 이번 갤럭시 s22 시리즈도 그 공식을 증명하듯 폭발적인 반응 그리고 판매량을 보여줬을 정도니까 말이죠. 

 

저 역시 이번에 아버지에게 갤럭시 s22 플러스를 그리고 저는 갤럭시 s22 울트라로 자급제 사전예약을 통해 기기를 변경했는데요. 그 이유는 디자인도 맘에 들었고, 특히 홍보를 통해 전해 들은 카메라 성능 그리고 핸드폰 성능에 감탄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까지 포함하여 사용한 지 11일 차가 되는 날 지금 갤럭시 s22 울트라 GOS 관련 문제가 생기면서 삼성의 대한 뭐라 할까... 이 기분을 표현한다면 안타까움과 분노감이라고 말을 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 제목을 삼성의 외화내빈이라고 결정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나 속은 빈곤하고 부실하다' 사람을 지칭할 때 쓰는 말이기는 하나 마치 이번 갤럭시 s22 울트라 GOS 문제하고 너무나도 일치되는 거 같아 '외화내빈'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도대체 'GOS'가 뭔가?

GOS(Game Optimizing Service)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게임 최적화를 위한 시스템이며 이는 게임의 해상도와 같은 기기의 성능에 해당되는 부분을 제어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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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게 함으로써 GOS 장점이 뭔가요? 

너무나도-어처구니-없는-답변이다
지-

A. 소비자 안전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직원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부분입니다. 이 안전이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열 관련된 부분인 거 같은데 과거 배터리 문제를 의식한 걸로 생각되며, 이 말은 들은 사람들은 아마 위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시속 300km 성능을 가진 스포츠카를 원해서 구매한 건데, 위험하단 이유로 그 성능의 제한을 걸어 시속 100km 성능만 낼 수 있는 상황)

 

그런데 지금 와서 보면 삼성전자 갤럭시 s22 홍보를 다룬 인터넷 언론 내용 중 이런 말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s22 울트라는 방열 솔루션의 각 부분을 개선하고 각 작동의 최적화 작업으로 발열을 제어하는 열 제어 소프트웨어를 결합함으로써 단말의 열을 더 효율적으로 식힐 수 있게 됐다'

 

열 제어 소프트웨어... 이 말은 이미 삼성전자 측에서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던 거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 GOS 삼성전자엔 시험대 될 것. 

갤럭시-s22-GOS-관련-문제-공지글
삼성전자-갤럭시-s22-GOS-공지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삼성전자는 'GOS에 성능 우선 옵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은 삼성 멤버스 공지사항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외에 다른 앱에서도 GOS가 실행된다는 주장에는 선을 그었는데요. 삼성전자에겐 어떻게 보면 이 문제가 시험대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정면돌파 선언을 한 만큼 갤럭시 s22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보여줘야 할 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돌아가신 이건희 회장님의 말씀 역시 기억해야 할 겁니다. 

이건희-회장님의-말씀을-기억해라
지금의-삼성전자가-1위가-된-이유를-기억해라

모든 제품의 불량은 암이라고, 암적 존재라고 말해왔다. 암은 진화한다. 초기에 자르지 않으면 3~5년 내에 죽게 만든다. 정신들 차려 

15만 대를 불태운 애니콜 화형식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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