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4dx 후기 최고의 어트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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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4dx 후기.

4dx 효과는 최고. 스토리와 작화는 감동과 추억을 회상시켜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JY이언입니다. 
오늘은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4dx 후기를 적어보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를 4dx로 보면서 느낀점은 정말 최고의 어트랙션을 탄 기분이 들 정도로 제대로 된 효과를 느꼈으며 내용 또한 간만에 드래곤볼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정도로 너무나도 재밌었습니다. 




A.1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4dx 매우 훌륭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불안했습니다. 지난번 개봉한 드래곤볼Z 부활의 F가 많이 아쉬웠기 때문이죠. 예전 같은 그림체가 없어졌고 무엇보다 내용도 그렇게 재밌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불안을 가지고 그래도 드래곤볼을 좋아하기에 한 번만 더 믿어보자 라는 생각에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고 그 생각에 보답을 하듯 너무나도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특히나 이번 영화는 역대 통틀어서 모든 극장판을 뛰어넘는 전투 장면들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며 그것에 어울리게 4dx 효과 또한 엄청났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4dx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고 그것들을 대부분 봤지만 의자만 살짝 흔들리거나 등을 살짝 쳐주는거 외에는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온몸이 가만히 있지를 못할정도로 움직이는것이 너무나도 신기하고 저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였으며 이 영화야 말로 4dx를 위해 태어났다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A. 2 스토리는 3가지 정도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과거 이야기입니다. 
아직 카카로트 즉 손오공이 혹성 베지터 별에서 있을 때 당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서 그의 부모인 버독과 기네 이 두명의 행적에 대해서도 언급을 합니다. 버독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 드래곤볼Z를 보면서 프리저가 행성을 파괴할때 저항한 인물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고 기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 둘의 이야기를 보여주니 흥미가 깊었습니다. 어떻게해서 손오공을 지구로 보내게 되었는지 왜 같이 가지 못했는지 이유가 나오면서 조금 감동을 느끼기도 했으며 라디오스타에서 심형탁 배우님이 이 장면을 보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했는데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였습니다. 

두 번째는 캐릭터들 전투 장면입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나와서 한 번씩 싸워서 지고 또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을텐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오로직 브로리와 손오공 베지터 이 3명에게 집중을 했고 그들만의 전투장면을 제대로 표현을 보여줌으로써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만들어져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손오공과 베지터 이 둘의 퓨전 모습인 오지터와 브로리 싸움 장면은 모든 장면들을 포함해서 최고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로리가 새로운 캐릭터가 되었다는 점 입니다. 
과거 브로리를 보면 카카로트 라고 외치는것이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아버지인 파라거스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랐는데 예전에는 이런 부분 조차 없었던 그가 이렇게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니 호감이 가는 캐릭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여기서 끝내지 말고 앞으로도 다른 극장판이나 애니에서도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큽니다. 

A. 3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작화. 
이번에 작화를 담당하신 신타니 나오히로 감독님은 토에이 애니메이션 작품 우리들이 알고 있는 원피스 등 많은 작화를 맡아온 분입니다. 인터뷰에서 언급하시길 토리야마 선생님이 캐릭터 디자인을 보시고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슈퍼 애니도 이 작화 감독님이 맡아주셨으면 하지만 그것은 아무래도 어른들의 사정으로 무리라고 생각하기에 최소한 극장판에서는 앞으로 이 분이 작화를 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이번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4dx 후기는 대략 이 정도 입니다. 앞으로는 어떤 극장판이 나올지 기대감이 크지만 동시에 이대로 갈 수 있을까 라는 걱정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다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말 후회없습니다. 지금은 더 이상 4dx로는 볼 수 없지만 VOD 시청으로 보셔도 충분히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라고 호언 장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니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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