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메가박스 배급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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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메가박스 배급 포기.


날씨의 아이 배급 포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의 아이 관련된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그 소식은 아쉽게도 날씨의 아이 배급사였던 메가박스가 포기를 해버렸다는것 입니다. 그래서 왜 메가박스가 날씨의 아이 배급을 포기하게 됐는지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적어보고자 하오니 가볍게 참고삼아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날씨의 아이 메가박스 배급 포기.

(Before)


(After)


2019 서울 코믹콘에서 받은 날씨의 아이 포스터에서는 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이라고 적혀있지만, 최근에 올라온 날씨의 아이 영상에서 배급사인 메가박스가 빠지면서 포스터에서도 배급이 사라지고 공동배급: 워터홀컴퍼니(주) 만 적혀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수입/배급 (주)미디어캐슬 이라 적혀있고 공동배급: 워터홀컴퍼니(주) 이렇게 적혀있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날씨의 아이 메가박스에서는 볼 수 없는건가? 

A. 그건 아닙니다. 

그런건 상관없이 미디어캐슬이 배급하는 과정에서 메가박스 극장에서 날씨의 아이를 개봉하기로 약정을 맺었다면 보는데는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며, 무엇보다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상영예정작 리스트에서 날씨의 아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메가박스에서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날씨의 아이를 메가박스가 배급을 포기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일단 배급이 뭔지를 알아야합니다. 

극장 배급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 직접 배급과 간접 배급으로 분류가 가능한데 직접 배급은 극장과 계약을 할 때 배급 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극장과 관객 수익금을 배분하는 것이며 간접 배급은 배급사와 극장 사이에 배급 대행사가 개입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것은 주로 직접 배급을 하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들 때 취하는 방식인데 주로 지방 극장에 영화를 개봉할 때의 방식입니다. 


현재 미디어캐슬이 간접 배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여기서 메가박스가 배급을 포기한 이유는 아무래도 현 시국을 생각하여 영화 날씨의 아이가 흥행을 못할것이다 라는 것과 수익 부분에서 재미를 보지 못할것이다 라는 것이 가장 적절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진지하게 보지는 말아주세요) 


Q. 그렇다면 미디어캐슬한테는 더 좋은 것이 아닌가? 

A. 가져가는 이익 부분에서는 그럴지는 모르나. 

위에서도 언급했듯 간접 배급 방식은 직접 배급을 하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들 때 취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가 주로 지방 극장에 영화를 개봉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되면 영화 날씨의 아이는 수도권은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지만, 지방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극장에서 볼 수 없을 수도 있어 불편함이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마 너의 이름은 보다 더 지방 상영관이 적어질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현재 배급사인 미디어캐슬 그리고 공동배급 워터홀컴퍼니(주)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현 시국을 생각한다면 지방 상영관까지 날씨의 아이를 배급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마무리.

일단 여기까지가 날씨의 아이 메가박스가 포기한 제 생각을 적어본 내용이었습니다. 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 배급을 안한다고 해서 메가박스에서 볼 수 없는것이 아니니 그 부분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날씨가 추워져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라고 다음에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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