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인터내셔날 재밌어졌다
- 영화 이야기/국내 영화
- 2022. 9. 12.
공조2: 인터내셔날 공조1 보다 재밌어졌다.
공조2: 인터내셔날 이번 추석 연휴 때 보고 온 영화인데 간단하게 결론 먼저 말해본다면 배우들 연기가 정말 좋았고 특히나 전작 공조1보다 코믹스러운 장면이나 대사 그리고 액션이 눈을 즐겁게 해 줬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공조2 보기 전에 공조1을 봐야 할까요?
A.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 봐도 무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공조1을 보고 공조2를 보면 좀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물 관계 그리고 전작에 대한 약간의 언급 등 이러한 내용들을 보고 감상하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좀 더 재밌게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공조1 보다 좋았던 점을 말해본다면?
A. 분위기는 가벼워졌지만 그만큼 재밌는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공조1은 아무래도 분위기가 좀 무거웠고, 액션을 중점으로 두었다고 하면 이번 공조2: 인터내셔날은 분위기는 한층 가벼워졌으나 재밌는 장면+액션을 골구로 적절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인상 깊은 재밌는 장면을 뽑아본다면 특히 강진태 역을 맡은 유해진 배우님이 말한 대사는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다음으로는 11 vs 2 싸움 장면 중 찐하게 짬뽕 국물을 묻혀준 파리채 액션 장면 뽑아보고 싶습니다. 타격감과 액션씬 그리고 그것을 잘 담아낸 연출이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공조2: 인터내셔날 아쉬웠던 점은?
A. 전작보다 가벼운 빌런.
이 부분이 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전작에 비해 좀 이미지가 약한 악당. 물론 연기력은 최고였지만 메인 악당으로서는 좀 약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무리 글.
이번 공조2: 인터내셔날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해봤는데요. 기대는 했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재밌게 봐서 만족스러웠던 영화였습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추석 연휴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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