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영화 걸캅스 후기 - 3가지 포인트(스포있음)

오늘은 라미란 영화 걸캅스 후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번 영화 걸캅스를 보고 나와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대략 3가지 정도인데요. 오늘은 어떤 부분이 재미가 있었고 그리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고 보기 좋게 적어보고자 하오니 천천히 글을 내려주시면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라미란 영화 걸캅스 후기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A. 총 3가지 포인트로 말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 라미란 배우의 연기.

연기로서는 두말할 것 없이 이미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연기력은 이번 영화 걸캅스에서도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나오면서 대사와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스크린 안에서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현실에서도 그럴것만 같아 친숙하게 다가왔다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연기가 더 자연스럽다고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 - 카메오. 

저도 관람하면서 이 부분은 상당히 놀랬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두 배우가 영화에서 잠시 나오는 카메오 역할로 나왔기 때문인데요. 그 배우들이 누구냐 하면 바로, 하정우 배우와 성동일 배우 두 사람입니다. 

하정우 배우는 어느 한 숙소 카운터 직원으로 나오는데 이성경 배우와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재미를 주었고, 성동일 배우는 3팀 팀장으로 엎드리면서 자고 있다가 마지막에 일어나면서 얼굴을 보여주는 동시에 몇 마디 대사를 말하고 놀라움을 주고서는 사라집니다.

이들의 출연으로 인해 몰랐던 사람들은 놀라움과 재미를 느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포인트 - 사회적인 이슈. 

이 영화는 사회적으로 이슈인 몰래카메라, 성범죄, 마약 등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이며, 어떻게 보면 걸캅스는 이런 사회적인 문제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A. 위에 적어놓은 포인트가 전부라는것. 

재미로 따진다면 큰 재미는 없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나오는 카메오가 재미와 놀라움을 주기는 했지만, 사회적인 이슈를 그것도 무거운 주제를 다뤘던 만큼 차라리 좀 더 진지한 분위기로 영화를 제작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어중간하게 재미를 주려다보니 사회적인 이슈를 부각시키지 못하고, 그렇다고 사회적인 이슈를 무겁게 다룰려고 하면 또 어중간한 재미를 주니 정말 집중이 잘 안된 영화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서 이번 걸캅스 영화 점수를 준다면 10점 中 7.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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