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영화 엑시트 후기 상당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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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 엑시트 후기.


상당히 재밌고, 조정석 윤아 연기 호흡도 볼만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난 영화 엑시트 후기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이번 영화 엑시트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면 바로 조정석과 호흡을 맞췄던 윤아. 공조에서는 조연으로서 괜찮게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했지만, 과연 주연으로서 보여주는 연기는 어떨지는 상당히 걱정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 담아볼 내용은 영화 엑시트 후기와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하오니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난 영화 엑시트 후기    

1. 스토리는 평범. 하지만, 현실 문제들을 담아낸것이 좋은 한 수. 

스토리를 말해본다면 지극히 평범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스토리라 할지라도 그것을 어떻게 살려내는가는 다양하게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우선 그 첫 번째로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들을 담아내 공감을 살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 엑시트의 주연으로 나오는 조정석. 용남으로 나오는 취업의 어려움으로 청년백수로서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대학교때는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그 특기로는 취업에는 도움이 안되는 상황. 이런 장면들에서 현재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려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부분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긴장감과 재미. 

보통 재난 영화라고 하면 재미보다는 심각한 장면과 눈물을 유발시키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국내 재난영화 중 하나인 타워로 예로 들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워는 재난에 대한 비중이 좀 더 높고 감동과 눈물을 흘리게 하는 장면이 많다고 한다면, 엑시트는 재난과 재미 그리고 공감을 주는 장면들을 적절하게 잘 비중을 맞춘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억지 감동 장면을 크게 강조하지 않고 이러한 부분들을 잘 조화를 시켰다고 생각하기에 국내 재난 영화 중에서 제일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3. 조정석과 윤아의 연기 호흡. 

다음으로는 주연으로 활약한 조정석과 윤아 이 둘의 연기 호흡입니다. 

조정석은 개인적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재밌다는 인상이 깊지만, 윤아 같은 경우 소녀시대 가수 이미지가 아직 한 편으로는 자리를 잡고 있어서 조연이라면 몰라도 과연 주연으로서 연기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만, 그 걱정은 기우였고 영화를 보고 나와서는 상당히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조에서 봤던 이미지가 살짝 겹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 영화에서는 주연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금만 더 연기를 잘 다듬는다면 더 이상 가수 윤아가 아닌 배우 윤아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둘의 호흡이 좋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있다면? 

A. 탈출하면서 보여줬던 파쿠르 장면입니다. 

여기서 파쿠르에 대해서 간단히 말해본다면 안전당치 없이 주위 지형이나 건물, 사물을 이용해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는 곡예 활동입니다. 


이번 재난영화 엑시트에서 둘이 보여줬던 파쿠르. 특히나 안전 장치를 풀어 건물 옥상을 올라가는 장면과 윤아 역시 주위 지형을 이용해 이동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둘이서 같이 건물 옥상을 통해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이동하는 장면은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며, 화려하지는 않지만 속도감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가 이번 재난 영화 엑시트 후기 내용들이었습니다. 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 

영화 광고만 봤을 때는 별루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보고 나오니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영화 엑시트. 물론 아쉬운점도 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볼만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에도 더 좋은 글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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