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프로. 어떤 부분이 가장 좋았을까?
- 제품 이야기/전자제품 관련
- 2021. 1. 20.
갤럭시 버즈 프로. 내돈내산 솔직 후기.
갤럭시 버즈 프로. 어떤 부분이 가장 좋았을까?
안녕하세요.
갤럭시 버즈 프로를 2일 동안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사용했던 갤럭시 버즈 시리즈들 중 가장 음질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굉장히 만족해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 버즈 프로 어떤 부분이 가장 좋았고, 어떤 부분이 가장 아쉬웠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List.
-
갤럭시 버즈 프로. 어떤 점이 좋았는가?
-
갤럭시 버즈 프로. 어떤 점이 아쉬웠는가?
-
마무리 글.
-
-
갤럭시 버즈 프로. 어떤 점이 좋았는가?
이번 갤럭시 버즈 프로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개선+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한 제품으로 느껴졌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이번 갤럭시 버즈 프로에서 어떤 점이 좋았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향된 음질.
갤럭시 버즈 프로에 대해 많은 유튜버 분들처럼 전문 용어를 사용하며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하게 느낀 점은 그동안 갤럭시 버즈,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전부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이번 갤럭시 버즈 프로 음질은 정말 최고였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음악을 들을 때 굉장히 시원시원하고 더 뭐라 할까 소리가 선명해졌다고 할까요? 출퇴근하면서 음악을 많이 듣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괜찮았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사용해보기는 했으나 제가 사용했던 제품은 소니 WH-1000 XM3 였기에 이거 하고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에어 팟 프로를 사용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사용해보지 않았기에...
일단,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갤럭시 버즈 프로를 사용하면서 이어폰인데도 불구하고 물리적으로 차단을 이 정도까지 해주는 것을 귀를 통해서 느꼈을 때는 생각 이상으로 괜찮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조금 세팅을 해줘야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은 아쉬웠던 점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 디자인.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 프로에서는 겉은 유광으로 뭔가 고급져 보이는 동시에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서 상당히 거슬렸던 윙팁이 따로 없다는 부분이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사용할 때마다 윙팁이 계속 제자리에 고정이 안됐고 따로 벗겨내어 1주일에 한 번씩은 이어 팁과 별도로 같이 청소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는 것이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4) 대화 감지 기능.
실제로 착용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해봤는데 제 소리를 인식했는지 음악 소리가 줄어들고 주변 소리 듣기가 자동으로 켜져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신기했던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앱을 통해서 설정이 가능하며, 원하지 않는다면 따로 꺼둘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게 세팅을 해주시면 됩니다.
-
갤럭시 버즈 프로. 어떤 점이 아쉬웠는가?
1) 이어 팁.
이 부분은 거의 전체적으로 공통된 부분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유튜버분들도 지적했던 부분인데요. 상당히 이어 팁이 기존에 사용했던 이어 팁보다 작은 편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갤럭시 버즈 프로 노이즈 캔슬링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어 팁을 자신의 귀에 맞게 세팅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기존에 주는 이어 팁 안에서 자신의 귀에 맞는 크기가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만약 그게 영 아닌 거 같아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 팁을 사용하시려는 분들은 아쉽게도 그것으로 교체가 어렵기에 당분간은 따로 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참으셔야 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왜 교체가 어려운가요?
A. 전용 이어 팁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처럼 전용 이어 팁으로 제작이 되었기에 따로 이것에 맞는 사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당분간은 기존 이어 팁을 사용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마무리 글.
이번 갤럭시 버즈 프로에 대한 포스팅은 도움이 되셨나요? 이어 팁 부분만 좀 더 좋았더라면 개인적으로는 완벽한 이어폰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굉장히 맘에 든 제품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에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오늘도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품 이야기 > 전자제품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로코리아 고속 멀티 충전기 UC601QC3 어떤 점이 좋았나? (0) | 2021.02.17 |
---|---|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분해 날개청소 이렇게 해봐요. (0) | 2021.01.25 |
갤럭시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 어떤 점이 맘에 들었는가? (0) | 2021.01.18 |
제스파 쿠션안마기 파워밸런스 1개월 사용 후기. (0) | 2021.01.06 |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 및 9개월 사용 후기. (0) | 2020.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