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파 누워넥, 목 결림이 많이 좋아졌다.

제스파-누워넥-마사지기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보면서 업무 하는 시간이 급증하자 자세가 안 좋은 탓인지 목이 너무 결리고 덕분에 두통까지. 통증이 있을 때마다 치료를 받으면 좋겠지만, 퇴근하다 보면 이미 병원문은 닫혀있다 보니 그것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 마사지기를 알아보다가 제스파 누워넥을 알게 되었고, 후기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사용일 8월 19일에서 지금까지 총 18일 동안 사용해본 제스파 누워넥은 과연 어땠을까요? 

 

• List. 
  • 제스파 누워넥 후기. 
  • 마무리 글. 

 

• 제스파 누워넥 후기. 

제스파-누워넥-후기

위에서 언급했듯이 18일 동안 매일 잠자기 전 15분씩 마사지를 받아본 결과. 목 결림이 많이 좋아졌고 두통 역시 많이 좋아졌습니다. 

 

Q. 그렇다면 제스파 누워넥 어떤 점이 가장 맘에 들었는가? 

EMS-기능-만족

A. EMS 마사지가 좋았습니다. 

EMS 마사지 강도는 총 18단계로 구성. 그중에서 제가 사용하는 강도는 13~14단계. 목에다가 고무줄을 잡아당겨 탁하고 놓으면 그런 아픈 느낌(?) 하지만, 받고 나면 시원하고 목 결림도 풀려서 정말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만약 목을 들어 올리는 기능만 있었다면 좀 아쉬웠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EMS 마사지는 정말 괜찮았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그렇다면 단점은 있었는가. 

느낌이-없다

A. 네 있습니다. 

일단 왜 이 기능을 집어넣었는지 알 수 없는 어깨 지압 부위. 뭔가 눌러주는 느낌은 오는데 '뭐야 왜 이렇게 약해?'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정말 파워가 약했습니다. 차라리 이 기능을 빼고 다른 부분의 퀄리티를 투자했다면 좀 더 괜찮은 제품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하며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 제품 상세 설명 부분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이 아녔을 정도면 왜 굳이 집어넣었는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위치-선정-중요

다음으로는 생각보다 어려운 자세 잡기입니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릅니다. 그건 목도 마찬가지죠. 이 제스파 누워넥을 사용하면서 마사지를 받기 전에 이리저리 목을 움직여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잘 잡아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어렵고 만약 자세를 잘 못 잡으면 위에서 언급한 어깨 지압 부위가 마사지를 받을 때 상당히 거슬려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도 같은 의견)

 

지금은 적응이 되어 금방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마무리 글. 

상당히-괜찮은-제품

결론적으로 제스파 누워넥은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와 동시에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다음 제품이 나올 때는 좀 더 개선이 되어 더 좋은 제품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별점: 3.5~4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에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오늘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