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전기 밥솥 구매 후기. 4년만에 구매한 쿠쿠 밥솥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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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이제-그만
쿠쿠-전기-밥솥-구매-후기

이번에 구매한 쿠쿠 전기밥솥. 전기밥솥 자체를 대략 4년 만에 다시 집안의 들여놓으니 뭐라 할까요. 아직은 조금 어색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Q. 왜 4년 만에 다시 전기밥솥을 구매했는가?

 

A. 직장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현 직장에서 일하기 전에는 요식업에서 일하다 보니 집에서 밥을 거의 먹을 일이 없고, 대부분 외식을 하거나 사 먹었기에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고 공간만 차지하기에 기존에 있었던 쿠쿠 전기밥솥을 처분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집에서 대부분 밥을 먹게 되었고 그동안 구매해서 먹었던 햇반을 그만 사 먹고 밥을 해 먹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이번에 새롭게 하나 마련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쿠쿠 전기밥솥에 대한 간단한 구매 후기를 적어보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List. 
    • 쿠쿠 전기밥솥 어땠는가? 
    • 마무리 글. 

 

  • 쿠쿠 전기밥솥 어땠는가? 

이것이-쿠쿠-밥솥
쿠쿠-밥솥-후기

이번에 구매한 쿠쿠 전기밥솥 모델명은 CRP-M105SS. 10인분(1.8L)입니다. 구매한 곳은 쿠팡, 도착일은 8월 4일 수요일. 총 4일 정도 밥을 해보았는데 간단하게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격. 

가격에 대해서는 쿠팡에서 할인을 많이 해줘서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그렇기에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괜찮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외관(디자인)

디자인은 오랜만에 쿠쿠 전기밥솥을 다시 구매해서 사용한 탓일지도 모르겠는데 굉장히 '오 상당히 고급진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전기밥솥은 그냥 디자인이 좀 아쉬웠는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디자인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써서 출시하는 거 같습니다. 

 

3) 밥 맛. 

다만-살짝-냄새-있음
밥-맛-나쁘지-않음

아마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그동안 외식을 자주 하고 밥도 햇반으로 대처했기에 오랜만에 쿠쿠 전기밥솥을 통해 지어서 먹은 밥 맛은 상당히 괜찮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아쉬웠던 부분이 없던 건 아닙니다. 1~3일 동안 밥을 해서 먹었을 때는 살짝 그 전기밥솥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라고 할까요? 그러한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오늘 4일 차 밥을 해서 먹었을 때는 냄새가 거의 빠지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 거 같습니다. 

 

Q. 밥을 오래 둬도 누레지지 않는가? 

 

A. 딱 먹을 만큼만 해둡니다. 

다른 후기들을 살펴보면 밥이 금방 누레진다는 글을 볼 수 있었는데, 저희 같은 경우 그날 먹은 만큼만 양을 조절해서 밥을 해서 전부 먹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기가 어려울 거 같습니다.

 

4) 청소. 

세월의-흐름
청소-편해짐

예전 쿠쿠 전기밥솥보다는 편하더군요. 특히나 자동 살균 세척 기능이란 것을 보고서는 '이야 기술 좋아졌네?'라고 다시 한번 감탄을 하고 말았답니다. 이렇게 말하니 저도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그 외에도 커버도 잘 분리되고, 그때그때마다 세척하기 용이했기에 청소에서는 굉장히 만족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마무리 글. 

이번 쿠쿠 전기밥솥 구매 후기에 대한 포스팅은 도움이 되셨나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격은 괜찮게 느껴졌고 디자인 그리고 청소 이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다만, 밥 맛에서는 나쁘지는 않았으나 아마 호불호가 많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기에 따로 추천을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에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오늘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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