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텐 처음가서 먹어본 텐동 맛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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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출연-맛집
고쿠텐-일산-웨스턴돔

오랜만에 사촌과 함께 일산 웨스턴돔에 방문했습니다. 근처 호수공원에서 산책을 하다가 점심은 뭐 먹을까 서로 이야기하다가 예전에 웨스턴돔에 괜찮은 텐동 집이 있다고 사촌한테 들었던 기억이 있어 그곳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사촌과 함께 간 가게 이름은 고쿠텐. 이때 방문시간이 오전 11시. 오픈 전이라 근처에서 한 바퀴 돌다가 오려고 했는데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대기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입장해서 살펴보니 얼마 안 있어 전 좌석이 꽉 차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예약 안 하고 갔으면 대기할뻔했네요) 

 

  • List. 
    • 고쿠텐 텐동 맛은 어땠는가? 
    • 마무리 글. 

 

  • 고쿠텐 텐동 맛은 어땠는가? 

우선 결론을 먼저 이야기한다면 텐동은 아주 만족했습니다.  튀김 색도 잘 튀겨졌다는 듯 황금색을 띠고 있었으며, 각종 튀김을 입안에 집어넣고 씹으니 빠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어떤 텐동을 먹었는가? 

아주-맛있다
고쿠텐-장어-텐동

A. 장어 텐동입니다.

튀김 구성은 장어, 새우튀김 2개, 오징어 튀김 1개, 버섯 튀김 1개, 가지 튀김 1개, 단호박 튀김 1개, 꽈리고추 튀김 1개, 김 튀김 1개, 온천 계란 1개입니다. 

 

꽈리고추는 상당히 매워 혼났지만, 튀김 자체가 맛있어서 전체적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밥도 꼬들꼬들하게 잘 지어져 따로 놀지 않고 조화를 잘 이루었기에 그 맛은 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아쉬웠던 점은? 

유일한-아쉬움-미소국
미소국-아쉽다

A. 우선은 미소국.  

메인 메뉴가 아니다 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미소국의 맛을 신경을 써줬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결론. 

왜 사촌이 이번에 간 고쿠텐 맛있다고 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밥과 튀김 이 따로 놀지 않고 조화로웠고, 소스도 간이 강하지도 않아 텐동으로서는 아주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미소국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별점 5점 中 4.5점) 

 

  • 마무리 글. 

다음에-또-와야지
고쿠텐-맛있다

이번 고쿠텐에 대한 포스팅은 도움이 되셨나요? 오래간만에 맛있는 텐동 집을 알게 되어 기분 좋았고, 사촌 하고도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주말을 알차게 보낸 거 같습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에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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