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시간이 흘렀어도 멋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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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시간이 흘렀어도 멋진 영화.


안녕하세요.

최근 너의 이름은 영화를 다시 감상하고 있는데요. 시간이 흘렀어도 여진히 멋진 작화와 내용이 담겨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면서 몇 번이나 반복해서 너의 이름은 블루레이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너의 이름은 소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은 꿈 속에서 뒤바뀌는 소년(타키)과 소녀(미츠하)의 사랑과 기적에 관한 이야기. 


다른 세계에 사는 두 사람의 다름과 이어짐을 통해 생겨난 거리의 드라마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케일로 그려냈으며, 작화감독을 맡은 사람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수많은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을 작업한 애니메이션계의 레전드, 안도 마사시. 또한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등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애니메이터가 된 타나카 마사요시를 캐릭터 디자인 담당으로 영입하는 등, 일본 최고봉에 있는 스태프들이 스튜디오에 집결했다. 


너의 이름은 이야기.

천 년 만에 혜성이 다가오는 날을 한 달 앞둔 일본. 

숲이 우거진 시골마을에 사는 여고생 미츠하는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장인 아버지의 선거운동, 대를 이어 지켜야만 하는 신사의 오래된 의식. 작고 좁은 마을에서 주위의 시선이 더욱 신경 쓰이는 나이인 만큼 도시를 향한 동경은 점점 더 강해져만 간다. 


"다음 생에는 도쿄의 꽃미남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남학생이 된 꿈을 꾼다. 낯선 방, 낯선 친구들, 눈앞에 펼쳐진 도쿄의 거리. 꿈에 그리던 도시 생황을 마음껏 즐기는 미츠하. 


한편, 도쿄에서 살고 있는 남자 고등학생인 타키도 신기한 꿈을 꾸었다. 가 본 적도 없는 산골 마을에서 자신이 여고생이 되어 있는 것이다. 


반복되는 신기한 꿈. 그리고, 분명히 건너뛰어 있는 기억과 시간. 두 사람은 깨닫는다. 


"나/우리들, 서로 뒤바뀐 거야?!" 


몇 번이고 뒤바뀌는 몸과 그 생황에 당황해 하면서도 현실을 조금씩 받아들이는 타키와 미츠하.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통해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의 삶을 즐기면서 상황을 극복해 나간다. 하지만 허물없는 사이가 되자마자 어째서인지 몸이 뒤바뀌는 현상이 멈추어 버린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는 사이 서로가 특별하게 이어져 있었던 사실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한다.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이제부터 내가 찾으러 갈게." 


다다른 곳에는 생각 못했던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너의 이름은 짧은 후기.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1월 4일날 개봉한 너의 이름은. 개봉했을때 마치 뭔가에 홀렸던 것처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봤던 영화였기에 제가 봤던 영화들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타키와 미츠하 이 둘의 재회하는 장면. 그리고 흘러나오는 ost - sparkle의 조화는 몇 번이나 봐도 소름을 돋게 하며 감성을 자극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계단에서 서로를 바라보면서 "너의 이름은"을 말하면서 영화가 끝날때는 해피엔딩이라는 점에서 다시 한 번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마지막.

정말 재밌었습니다. 시간이 흘렀어도 최고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이죠. 

최근 일본 여행에서 돌아온 뒤로 날씨의 아이 후유증에 빠진 탓에 좀 우울해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집에 있는 너의 이름은 블루레이를 감상하니 좀 괜찮아지는 기분이 들고 있답니다. (제발 빨리 국내 개봉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날씨의 아이 후기 및 정보. 

2019/08/29 - [영화 후기 및 정보/날씨의 아이] - 날씨의 아이 후기. 신카이 마코토가 보여준 멋진 영화.

2019/08/28 - [영화 후기 및 정보/날씨의 아이] - RADWIMPS 날씨의 아이 OST 구매. 정말 멋진 노래였다.

2019/06/17 - [영화 후기 및 정보/날씨의 아이] - 날씨의 아이 국내개봉은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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