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보카도 상하이버거 괜찮은 가격의 버거였다.
- 음식 이야기
- 2019. 8. 9.
맥도날드 아보카도 상하이버거.
약간의 고소한 맛을 뒤덮은 괜찮은 가격의 버거.
안녕하세요. 최근 맥도날드에서 아보카도와 상하이버거의 조합하여 출시한 아보카도 상하이버거가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기회가 되서 한 번 먹어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것에 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오니 재밌게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맥도날드 아보카도 상하이버거는 어땠나?
1. 우선 나쁘지 않은 가격.
신메뉴 치고는 나쁘지 않은 가격. 저 같은 경우 아보카도 상하이버거 중에서도 베이컨이 들어간 것을 주문을 했으며 L세트를 시켰을때 가격은 6,500원으로 적당한 가격선이라 생각되었습니다.
2. 적당한 크기.
일반 상하이버거보다는 조금 큰 편으로 느껴졌으며, 어느정도 두툼한 치킨과 양상추등이 들어가있어 나름 씹는 감각도 괜찮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아보카도의 맛은?
솔직히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원래 아보카도 맛 자체가 표현을 해본다면 약간 고소한 맛이 나는 정도인데 그것을 갈아서 안에다가 집어넣은것이 이번 아보카도 상하이버거입니다. 그러니 일반 상하이버거를 먹는것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맛은 보통 상하이버거가 좀 더 강하게 느껴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이 아보카도 상하이버거가 먹고 난 다음에 속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는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되는게 일반 상하이버거를 먹었을때는 조금 속이 화끈거린 반면 이거는 먹고 난 다음에도 화끈거리지 않고 깔끔하게 느껴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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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이번에 맥도날드 아보카도 상하이버거에 대한 후기를 적어본 포스팅이였습니다. 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 맛으로 친다면 일반 상하이버거가 좀 더 강렬하지만, 먹고 난 다음에 속이 좀 깔끔하다는 점에서는 아보카도 상하이버거가 좀 더 괜찮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다음에도 더 좋은 글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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