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 최애 메뉴가 복귀했다.

반응형

7년만에-먹어보는-최애-버거
롯데리아-유러피안-프리코-치즈버거-부활

얼마만인지 기억이 흐릿해서 찾아보니 롯데리아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가 출시한 것이 2006년 4월이며 단종된 것이 2014년 9월. 지금이 2021년 12월이니 우와... 벌써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가 단종된 지 7년 이상이 됐더군요. 

 

근데 이게 출시를 한지도 솔직히 몰랐습니다. 알게 된 계기는 진짜 우연이었는데 오랜만에 햄버거나 배달시켜먹자는 생각에 앱을 열어 검색 도중 익숙한 이름이 보였는데 그것이 바로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 그래서 '어? 뭐지?'라고 생각하며 세트로 시키게 되었고, 그렇게 점심을 해결하게 됐습니다. 

 

  • List
    • 롯데리아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 후기. 
    • 마무리 글. 

 

  • 롯데리아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 후기. 

이게 단종되기 먹었던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 맛과 현재 재출시된 맛은 과연 어땠을까?라는 의문이 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름-기대가-컸다
7년의-시간이-흐른-유러피안

그런데 먹어 본 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에 그 맛을 정확히 기억하는 데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더군요. 다만,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은 특유의 치즈 패티와 올리브가 들어가 독특했던 것은 다행스럽게도 기억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 점에서 살펴보면 예전에 즐겨 먹었던 그때의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 맛을 나쁘지 않게 재현했다고 생각합니다.

 

Q.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A. 이 부분은 지역마다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배달시켜서 먹어본 롯데리아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 맛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점의 차이라고 할까요. 아무래도 홍보 이미지하고는 차이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으나 그 부분이 좀 많이 났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적어본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크기

하지만-예전-크기가-아니다
비주얼은-좋았다

롯데리아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는 두툼한 크기를 자랑하는 버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는 한 입에 먹기도 힘들 정도였기에 개인적으로 먹기 힘든 버거였는데 '왜 이렇게 버거 사이즈가 작아졌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자랑하던 두툼함의 크기가 사라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소스 

너무-원가절감-한다
소스-맛이-희미했다

버거 맛은 위에서 말했듯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소스를 좀 더 넣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리브, 패티, 파프리카 맛만 나고 소스 맛이 희미하게 났던 걸로 봐서는 소스를 좀 적게 넣어줬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마무리 글. 

이번 롯데리아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좀 잘 만드는 곳에서 먹어봐야 그 진가를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SNS 살펴보면 분명 같은 버거인데 왜 난 다른 버거를 먹은 거 같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으며,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오늘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